인스타일 | 2024-02-01 |
‘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 죄수복도 어울려! 파격의 여성 히어로 걸크러시룩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이지아가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이지아는 지난 31일 첫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에서 전직 변호사이자 현직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김사라 역으로 첫 등장해 드라마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혼 해결 작전에 돌입한 김사라는 출구 없는 걸크러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라와 솔루션 팀원들은 로프를 타고 의뢰인의 별장 잠입에 성공, CCTV 해킹부터 인질 구출까지 깔끔하게 해결하며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 가운데, 사라는 총을 들고 위협하는 의뢰인의 남편에게 가차 없는 응징을 가하며 범접할 수 없는 멋짐을 선사했다.
한편, 전직 변호사 김사라가 이혼 해결사로 인생 2막을 맞이하게 된 안타까운 과거사도 그려졌다.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며느리였던 사라는 시어머니 차희원(나영희 분)의 계략으로 하루아침에 전과자로 전락했다.
위장 이혼은 물론, 아들 서윤(정민준 분)이의 부정 입학 혐의를 쓰게 된 사라는 모든 죄를 떠안고 교도소까지 가게 된 것.
한편, 이지아가 출연하는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는 3.3% 시청률로 쾌조의 시작을 알린 바, 매주 수, 목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