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4-01-31 |
[그 옷 어디꺼] '살롱드립' 김희애 "자전거 타며 영어공부" 우아한 데님 투피스 어디꺼?
하이엔드 여성복 '쁘렝땅' 데님 블라우스, 롱 스커트로 연출한 우아한 데님룩 '관심폭발'
배우 김희애와 조진웅이 '살롱드립2'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30일 유튜브 채널 '테오(TEO)'에는'[단독] 조진웅&김희애 목격담에 대한 솔직한 심경 고백 | EP.26 데드맨 조진웅 김희애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영화 '데드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희애, 조진웅이 출연했다.
이날 영상에서 장도연은 김희애에게 "'부부의 세계' 끝났을 때 후배들이 포옹하려고 줄을 섰다더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희애는 "너무 행복했다. 인생에 그런 리즈 시절이 있었을까 싶었다. 눈물 나려고 한다"며 당시의 생각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데뷔 39년차 배우 김희애는 "지금은 EBS로 독학 중이다. 영어교육 라디오를 듣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아침에 영어 수업 라디오를 들으면서 자전거를 타고 필라테스와 골프도 한다”면서 “아침에 일어나면 되게 행복하다. 부자가 된 것 같고 시간도 빨리 간다. 왜 힘든데 일찍 일어나겠나? 좋은 게 있으니까 하는 거다. 정해진 루틴을 즐기면 밤에 잠도 잘 잔다”며 바른생활 예찬론을 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테오(TEO)' 영상 캡쳐
이날 방송에서 김희애가 착용한 우아한 데님 투피스룩은 하이엔드 럭셔리 여성복 브랜드 '쁘렝땅(PRENDANG)' 제품으로 알려졌다.
짧은 길이감의 데님 블라우스는 경쾌한 분위기를 더해주며 가벼운 소재감과 몸을 감싸주는 착용감으로 편안하고 멋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한다.
같은 소재의 롱 스커트 셋업으로 출시되었다. 워싱 데님 스커트는 밑단의 그라데이션이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하이엔드 여성복 '쁘렝땅(PRENDANG)'은 미니멀하면서도 정교한 디자인과 테일러링, 유수의 명품 브랜드들과 같은 최고급 소재를 사용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올드머니룩 트렌드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사진 = '테오(TEO)' 인스타그램
한편 김희애는 다가올 설 연휴 개봉을 앞둔 영화 '데드맨'에서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데드맨'은 봉준호 감독 '괴물'(2006)의 공동각본을 맡았던 하준원 감독의 데뷔작으로 이름을 뺏긴 남자 이만재(조진웅)가 자신의 이름으로 인해 벌어진 사태에 대한 복수극을 위해 나서는 작품이다.
김희애는 수많은 국회의원을 단숨에 휘어잡는 정치판 최고의 컨설턴트 심은조 여사로 분해 다양한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소화하고 컬러렌즈까지 착용, 지금까지 보여준적 없는 파격적인 외적 변신을 선보인다.
↑사진 = 김희애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 = 김희애가 착용한 '쁘렝땅' 데님 블라우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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