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09-05-25 |
「테이트」블랙, 프리미엄 라인 입는다
상품 구성 다양화 및 비즈니스 캐주얼 공략 인디에프(대표 김기명)의 스타일리시 캐주얼 브랜드 「테이트」가 지난 5월 1일 ‘테이트 블랙 라인’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테이트블랙’은 기존 「테이트」에 비해 소재, 디테일, 디자인 등이 고급화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테이트블랙’은 「테이트」의 라인 확장 계획에 따라 2010년 런칭 예정인 「테이트 맨」 「테이트 워먼」 런칭을 위한 테스트 라인이다. 또한 현재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비즈니스 캐주얼에 대한 시장의 니즈 충족과 SPA 브랜드로의 성장 목표 실현을 위해 상품 구성을 다양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시됐다. 스타일 수는 재킷 6 스타일, 셔츠 6 스타일, 티셔츠 16 스타일, 팬츠 5 스타일, 베스트 2 스타일, 원피스 5 스타일 등 총 40 스타일이며 남·녀 비율은 50:50이다. 가격대는 기존 「테이트」에 비해 50% 정도 높게 책정됐으며, 기존 「테이트」 매장 중 10개의 매장에서 선보인 상태다. ‘테이트블랙’은 런칭 첫 주 평균 5% 이상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매장 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테이트」는 하나뿐인 지구(ONLY, ONE EARTH!)’를 캐치플레이즈로 하는 그린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그린 프로모션은 「테이트」가 런칭 이후 지속적으로 진해 중인 환경 관련 프로모션으로, 이번 행사는 100% 오가닉 코튼을 사용한 그래픽 티셔츠 라인 10 스타일을 통해 지구 환경 보존에 대한 의식변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쇼핑백과 그린 라인 티셔츠의 택에는 환경을 고려한 크라프트(재활용지 100%)를 이용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의미를 최대한 강조했으며, 지구 환경을 생각하자는 컨셉트로 나무 사은품을 증정했다. 「테이트」는 올해 120개 매장으로 1,000억 매출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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