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4-01-30 |
[패션엔 포토] 김완선, 털털한 50대 디바! 대충 입어도 힙한 꾸안꾸 나들이룩
도그데이즈' VIP 시사회...윤여정, 유해진, 김서형, 다니엘 헤니, 김희애, 김성령 등 참석
가수 김완선이 대충 걸친 패딩과 볼캡의 힙한 꾸안꾸 나들이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완선은 2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도그데이즈'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완선은 통이 넓은 블랙 와이드 핏 팬츠와 핑크 니트 터틀넥에 화이트 숏패딩을 걸치고 볼캡을 쓴 꾸안꾸 나들이룩으로 힙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배우 윤여정, 유해진, 김윤진, 정성화, 김서형, 다니엘 헤니, 이현우, 탕준상, 윤채나, 김덕민 감독 등과 김희애, 김성령, 소녀시대 윤아, 김완선, 고원희, 전소미, 마마무 솔라 등이 참석했다.
영화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 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다.
1969년생으로 올해 55세인 김완선은 지난 1986년 ‘오늘밤’으로 데뷔했으며, ‘리듬 속의 그 춤을’,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특히 지난해에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해 여전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지난 11월에는 5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났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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