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09-05-22 |
더휴컴퍼니, 스트리트 컬쳐 「제로베이스」런칭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는 도쿄&뉴욕 스타일
더휴컴퍼니(대표 권성재)가 스트리트 컬쳐 브랜드 「제로베이스」를 선보인다. 더휴컴퍼니는 현재 국내 패션 시장에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액세서리 브랜드가 전무하며, 소비자의 패션 감도에 맞는 내셔널 브랜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적인 액세서리 브랜드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제로베이스」를 런칭한다. 브랜드 네이밍은 모든 것의 시작과 끝, 그리고 모든 것을 포함하는 숫자 ‘0’과 패션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기본, 토대, 출발점을 의미하는 ‘base’를 조합한 것으로, 액세서리를 이용해 하루의 패션을 시작하고, 자신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패션 피플의 완벽한 비주얼을 충족시키기 위한 브랜드이다. 특히, 「제로베이스」는 음악을 사랑하는 젊은 패션 트렌드세터들의 니즈에서 시작된 스트리트 컬쳐 브랜드로서 세계 각국의 트렌드를 리드하는 스트리트 컬쳐의 얼리 어답터 8인의 라이프 스타일에서 브랜드의 아이덴터티와 문화를 찾는다. 8명의 스페셜 멤버들의 일상 속 모습을 파파라치 컷 등 감성적 이미지를 통해 표현하며, 컬쳐를 향유하고 재탄생을 통해 새로운 컬쳐를 만들어내는 생활 속 트렌드가 상품 각각의 비주얼에 반영돼 있다. 「제로베이스」의 상품은 도쿄와 뉴욕, 서울 등에 동일한 시즌에 동일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ODM 업체를 선정해 국내 시장에 맞는 핫 트렌드와 파워 아이템을 바잉해 구성된다. 상품 구성은 모자 45%, 가방 15%, 신발 15%, 의류 8%, 양말 5%, 기타 3% 등이며, 주력 아이템인 모자는 현재 약 5개의 브랜드로 구성됐다. 또한, 의류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의 등용문으로 활용해 국내 패션 시장의 장기적인 성장에 지원할 계획이다. 상품의 성비는 여자 53%, 남자 47%이며, 가격대는 모자 3만원에서 8만원, 가방 3만원에서 7만원, 신발 5만원에서 12만원 등이다. 유통망은 신사동 가로수 길, 홍대 등에 안테나 숍을 통해 트렌드 세터를 집중 공략할 예정이며, 약 7개 내외의 소폭의 운영을 통해 바잉 경쟁력과 멀티숍에 대한 시장 경쟁력을 테스트할 방침이다.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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