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4-01-24 |
뉴진스 민지, 첫 샤넬쇼의 잇걸! 함성 터진 K팝 요정 블랙 투피스룩!
걸그룹 뉴진스(NewJeans) 민지(Minji)가 샤넬 오뜨 꾸띄르 패션쇼에서 한류 요정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민지의 첫 샤넬 쇼 참석으로 관심이 뜨거웠던 만큼, 현장에는 현지 팬들과 함께 수많은 취재진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해 2월 샤넬 뷰티, 패션, 그리고 워치&쥬얼리 3개 부문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된 민지는 이번 샤넬 패션쇼에 처음으로 참석했으며 글리터 기퓌르 레이스와 실크 오간자 소재의 블랙 투피스룩으로 등장과 동시에 팬들의 함성이 쏟아졌다.
1월과 7월, 1년에 두번 파리에서 열리는 오뜨 꾸띄르(Haute Couture) 컬렉션은 화려한 의상과 무대 연출로 런웨이 쇼의 꽃으로 불리며 세계 패션계의 주목을 받는다.
지난 23일(현지시간) 파리 그랑 팔레 에페메르(Grand Palais Éphémère)에서 열린 샤넬 2024 S/S 오뜨 꾸뛰르 컬렉션은 장식용이자 실용적인 오브제인 단추를 우아한 발레코어룩으로 승화시킨 여성스러운 컬렉션을 선사했다.
↑사진 =샤넬 2024 S/S 오뜨 꾸띄르 컬렉션
이번 샤넬 쇼는 한국의 걸그룹 뉴진스 민지를 비롯해 모델 아멜리아 그레이(Amelia Gray) 가 런웨이를 장식했고 루시 보 인턴(Lucy Boynton) , 나오미 캠벨( Naomi Campbell) , 켄드릭 라마( Kendrick Lamar) 등이 참석했다.
BTS 소속사 하이브(HYBE) 산하의 걸그룹 뉴진스(민지, 다니엘, 하니, 해린, 혜인)는 2022년 7월 신선하고 젊은 에너지의 독창적인 컨셉으로 데뷔하자마자 전 세계를 아우르는 대세 아티스트로 부상했다.
민지가 속한 뉴진스(민지, 다니엘, 하니, 해린, 혜인)는 미국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iHeartRadio Music Awards 2024)’에서 2개 부문의 수상 후보에 올랐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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