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 2024-01-19 |
트렌비, AI 마르스·클로이와 중고명품 3년 누적 거래액 1000억 달성
정가품 감정 마르스 AI, 중고 가격 자동 책정 클로이 AI과 함께 판매, 배송 원스톱
온라인 명품 쇼핑 플랫폼 트렌비가 중고 명품 비지니스를 런칭한지 3년 만에 1000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2023년에만 약 500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하며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트렌비 중고 비즈니스는 정가품 및 중고가 감정, 판매,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트렌비는 중고 비지니스를 혁신하기 위해서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중고 비지니스 확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3월 런칭한 마르스 AI는 정가품 감정을 도와주는 기술이다. 자동으로 감정할 수 있는 데이터를 축적하며 정가품을 확인하는데 도움을 준다.
클로이 AI는 고객이 판매하려는 수천가지의 제품 SKU를 지난 트렌비의 판매 데이터를 활용해 중고 가격을 자동으로 책정하여 제시하는 AI 기술이다.
트렌비 박경훈 대표는 "트렌비 리세일 서비스는 중고 명품 시장에서 특히 민감한 가품 이슈, 불안한 가격 정책, 대면 거래의 부담 등 기존 명품 거래의 불편함을 해소해 주는 것을 핵심으로 만들어졌다"며 차별화된 원스톱 서비스와 독보적인 자체 개발 기술력 및 프로세스를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한편, 작년 12월에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진행한 팝업 행사 중에 트렌비의 중고 명품 팝업이 스타필드의 역대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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