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4-01-14 |
로운, 밀라노 접수한 K스타! 꽃잎이 주렁주렁 패션위크 스타일 열광
그룹 SF9 출신 배우 로운이 밀라노를 사로잡았다.
로운은 지난 10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 2024 F/W 남성복 패션쇼 참석 차 밀라노로 출국했다.
한국 대표로 돌체앤가바나 패션쇼에 참석한 로운은 이날 꽃무늬가 주렁주렁 달린 꾸띄르 셔츠와 팬츠를 매치한 패션위크 스타일로 등장과 동시에 열띤 환호를 받았다.
돌체앤가바나의 듀오 디자이너 도미니코 돌체(Domenico Dolce)와 스테파노 가바나(Stefano Gabbana)는 'Sleek'라는 제목의 이번 컬레션에서 흑백 팔레트의 세심한 테일러링과 시대를 초월한 우아한 모노크롬 런웨이를 선보였다.
이날 돌체앤가바나 패션쇼에는 아마존(Amazon) 창립자 제프 베이조스(Jeff Bezos)와 그의 약혼자 로렌 산체즈(Lauren Sanchez)가 프런트-로우에서 패션쇼를 관람했다.
↑사진 = 돌체앤가바나 2024 F/W 컬렉션
한편 SF9과 연기자 활동을 동시에 해왔던 로운은 지난해 9월 공식적으로 팀을 탈퇴하고 연기 행보에 주력해왔다.
지난 연말 드라마 혼례대첩’으로 ‘2023 KBS 연기대상’ 최우수상과 베스트 커플상, 인기상까지 더해 3관왕을 달성했다.
로운은 오는 3월 23~24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2024 로운 팬미팅 보통의 하루(2024 RO WOON FAN MEETING 보통의 하루)'를 펼친다.
앞서 로운은 지난 21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오는 27일 방콕, 31일 홍콩, 3월2일 마닐라에 이어 서울에서도 팬미팅 투어 '보통의 하루(An Ordinary Day)'를 마련한다고 예고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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