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4-01-12 |
BTS 슈가, 입대 전 촬영한 화보 공개...우아한 슈퍼스타 컨템포러리 슈트룩
지난해 9월 군 입대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SUGA)가 패션 화보에 등장했다. 입대전 촬영한 것이다.
이탈리아 럭셔리 메종 발렌티노(Valentino)는 입대전 촬영한 슈가의 ‘발렌티노 더 내러티브(Valention The Narratives)’ 캠페인을 공개했다.
슈가는 지난 2023년 1월 발렌티노(Valentino)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테오 웨너(Theo Wenner)가 촬영한 슈가의 발렌티노 캠페인은 서울의 거리들과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열광적인 환호 속 숨가쁜 순간과 혼자만의 순간 사이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셀러브리티의 내면적 이야기를 담았다.
슈가는 발렌티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르 파올로 피치올리(Pierpaolo Piccioli)가 디렉팅한 포멀 웨어를 중심으로 메종의 동시대적인 액세서리를 매치한 슈트룩을 통해 자유로우면서도 로맨틱한 모습을 완벽 소화했다.
현재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멤버들은 모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22년 12월 입대한 멤버 진을 시작으로 제이홉, RM과 뷔가 잇따라 군 복무를 시작했고 지난해 12월 12일 정국과 지민도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면서 군복무에 합세했다.
슈가는 어깨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맏형 진이 올해 6월 제대를 앞두고 있으며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은 멤버들이 모두 제대한 2025년에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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