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24-01-11 |
2024 F/W 뉴욕패션위크, 2월 9일~14일까지 6일동안 개최
미국패션디자이너협회가 2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동안 신진 디자이너 데뷔작을 포함해 총 70명 이상의 2024 F/W 뉴욕패션위크 일정을 발표했다.
미국패션디자이너협회(CFDA, Council of Fashion Designers of America)가 오는 2월 열리는 2024 F/W 뉴욕패션위크 공식 일정을 발표했다.
CFDA는 오는 2월 9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6일동안 캐롤리나 헤레라(Carolina Herrera), 코치(Coach), 케이트(Khaite), 라콴 스미스(LaQuan Smith),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프로엔자 스콜러(Proenza Schouler), 헬무트 랭(Helmut Lang), 톰 브라운(Thom Browne) 등 70명 이상의 디자이너가 런웨이 쇼와 쇼케이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4 F/W 뉴욕 패션위크 첫날인 2월 9일 피터 도(Peter Do)의 핼무트 랭(Helmut Lang) 패션쇼가 오프닝을 장식하며, 마지막 무대는 2월 14일 톰 브라운(Thom Browne) 패션쇼를 끝으로 폐막한다.
특히 오는 뉴욕 패션위크에는 몬세(Monse), 라파예트 148(Lafayette 148), 리버틴(Libertine)이 컴백할 예정이다.
델포조(Delpozo) 도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CFDA의 CEO인 스티븐 콜브(Steven Kolb)는 성명에서 "다가오는 시즌을 위해 우리는 신인 디자이너부터 기성 디자이너에 이르기까지 창의성을 정의하는 뉴욕 패션 위크의 고유한 강점을 계속해서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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