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4-01-09 |
'마음도 예쁜' 손예진♥현빈, 소아청소년 위해 1억5천만원 통큰 기부
배우 손예진(41)과 현빈(41) 부부가 어려운 소아청소년 환자와 미혼모 가정 지원 등을 위해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이스팀엔터테인먼트는 손예진과 현빈이 지난해 말 서울 아산병원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기부금을 전했다고 9일 밝혔다.
부부가 후원한 기부금은 아산병원을 통해 소아청소년 치료비로 쓰이고, 베이비박스를 통해서는 미혼모 가정의 지원 사업과 자립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손예진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아이들에게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손예진은 2020년 저소득층 코로나19 예방과 치료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2022년에는 현빈과 공동으로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는 주민을 위해 성금 2억원을 쾌척했다. 이외 난치병 소아환자와 저소득 장애아 장학금도 후원했다.
손예진과 현빈은 2022년 3월 결혼, 그해 12월 아들을 낳았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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