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4-01-08 |
서정희, 6살 연하 남친 공개! 작업복도 똑같은 오버롤 팬츠 커플룩
배우 서정희가 SNS를 통해 암 투병 중에 힘이 되어준 남자 친구를 공개했다.
서정희는 8일 자신의 채널에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제가 유방암으로 투병 중 힘든 시간에 옆에서 큰 힘이 되어 주었구요. 병원도 함께 다니며 더 가까워 졌지요. tBD건축 디자인그룹이 탄생하기도 했구요. 일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저의 믿음의 동역자기도 하구요. 함께 신앙생활 하며 지낸 저의 가족과는 30년 가까이 보스톤에서 같은 교회를 섬기고 제식구들과 함께 오랜 세월을 함께 지낸 친구예요. 아직 결혼은 아니구요. 곧 저의 남자친구를 13일 '동치미'와 29일 '4인용식탁'에서 만나실 수 있을꺼예요”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건축 작업을 함께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서정희와 남자친구는 화이트 티셔츠에 카키 멜방 작업복 커플룩으로 작업 신난 모습을 드러냈다.
서정희는 1962년생으로 올해 62세이며, 남자친구는 6살 연하인 56세로 알려져 있다.
건축가인 남자친구는 서정희가 건축업과 인테리어 사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두 사람은 건축 사무소를 공동 대표로 운영 중이다.
서정희는 지난 1982년 코미디언 서세원과 결혼했으나 2015년 파경을 맞았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딸은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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