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4-01-06 |
'이효리 만난' 제니 "언니는 나의 미스코리아" 역대급 드레스 투샷 '감동 그 자체'
블랙핑크 제니가 '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제니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효리 언니 만난 날. 너무 행복하고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언니는 나의 Miss Korea"라는 글과 함께 '이효리의 레드카펫' 녹화 방송 과정이 담긴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최근 1인 기획사를 설립한 제니는 첫 국내 음악 프로그램으로 '이효리의 레드카펫'을 선택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장미꽃과 컷아웃 네크라인이 눈에 띄는 화이트 미니 드레스룩으로 자신의 이름이 적혀 있는 대기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니는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에게 커다란 꽃다발과 편지를 선물하고, 솔로곡 '유앤미' 무대와 이효리의 히트곡 '미스코리아'를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이며 선배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이효리도 이날 파란 스와로브스키가 반짝이는 유려한 맥시 드레스룩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 케미를 더했다.
한편,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한 주의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금요일 밤,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레드카펫'은 이효리가 데뷔 26년 만에 처음 단독 MC를 맡은 음악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제니는 오는 2월 첫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아파트404'에 고정 출연할 예정이다.
'아파트404'는 아파트의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입주민 6인이 매회 바뀌는 각 시대에 일어난 사건들을 직접 마주하며 아파트의 비밀을 풀어내는 시공간 초월 실화 추리 예능이다.
이효리는 슬림한 몸매 라인이 드러난 맥시 드레스룩으로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뽐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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