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4-01-01 |
블랙핑크 제니 "안녕 나의 2023" 새해 홀로서기 새로운 도전 힘찬 출발
블랙핑크(BLACKPIN) 제니(Jennie)가 2024년을 맞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제니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 한해도 너무 고마웠어요 블링크. 내년에 더 멋진 모습으로 나아가볼께요.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자. 안녕 나의 2023”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백리스 포인트의 메탈릭 원피스로 매혹적인 뒤태를 자랑한데 이어 블랙 재킷을 걸친 시크한 포즈로 갑진년(甲辰年) 첫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한편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그룹 활동만 YG에서 하고, 개별 활동은 각자의 개인 소속사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제니는 12월 24일 1인 기획사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 OA)’ 설립 소식을 알리며 멤버 중 가장 먼저 개별 활동을 공식화하며 홀로서기를 선언했다.
'오드 아틀리에'는 제니와 그의 어머니가 공동 설립한 레이블로, 주목받는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제니의 솔로 활동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제니는 최근 tvN 새 예능 ‘아파트404’에 캐스팅됐다.
‘아파트404’는 제니의 첫 예능 출연작이었던 ‘미추리 8-1000’를 연출한 정철민 PD의 신작으로 제니를 비롯해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이정하가 멤버로 합류했다.
‘아파트404’는 우리에게 친숙한 공간이자 생활 터전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기상천외한 일들의 실체를 추적하는 시공간 초월 실화추리극으로 2024년 상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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