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12-21 |
이문세, 64세 새로운 시작! 노래하는 시인 나이들지 않는 젠틀 댄디룩
가수 이문세가 <아레나 옴므 플러스> 1월호 화보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정규 17집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인 이문세는 촬영 현장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좋은 노래의 기준, 노래에서 중요시 여기는 것, 앞으로 기억되고 싶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문세는 모범 답안보다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그대로의 답변을 전하고자 했다.
한편, 이문세는 21일 오후 6시 정규 17집 수록곡 중 하나인 '웜 이즈 베터 댄 핫(Warm is better than hot)'를 선공개한다.
'웜 이즈 베터 댄 핫'은 재즈 클럽에 앉아 여유롭게 노래를 듣는 듯 악기들의 리얼한 연주가 돋보이는 세련된 블루스 스타일의 곡이다.
'남자친구', '나의 해방일지', '멜로가 체질' 등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한 작곡가 헨(HEN)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리드미컬한 브라스 편곡과 이문세 특유의 여유로운 보컬이 더해져 겨울과 잘 어울리는 '세상과 모두에게 전하는 따뜻한 안부'와 같은 느낌으로 채워진다.
1959년생, 올해 만 64세인 이문세는 '웜 이즈 베터 댄 핫'을 시작으로 2024년 발매 예정인 정규 17일 수록곡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이문세는 새 앨범 준비와 함께 콘서트 '씨어터 이문세'의 새로운 버전을 준비 중이다. 새로운 버전의 '2024 씨어터 이문세'는 내년 3월 8일 전주를 시작으로 투어에 돌입한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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