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9-11 |
가인과 함께하는 '플러스에스큐' 관심 폭발
매출 상승과 함께 유통볼륨화 순항
동광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SPA 브랜드 ‘플러스에스큐’가 가수 가인을 전속모델로 내세우며 유통 볼륨화에 속도감이 붙고 있다.
2013년 가을시즌부터 가수 가인을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에 돌입한 ‘플러스에스큐'는 개성 있는 패턴과 스칸디나비아 풍 컬러 전개에 빈티지 무드를 더한 어번 노매딕 스타일의 캐주얼이다.
연예계 대표적인 패션 리더로 꼽히는 가인이 보여줬던 트렌디한 패션스타일이 '플러스에스큐' 컨셉과 이미지와 잘 어울리면서 매출과 유통가 반응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플러스에스큐'는 베이직 아이템과 트렌디 아이템의 적절한 믹스 매치 스타일링과 함께 심플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기본으로 한 감도 높은 액세서리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지난해 영캐주얼 ‘숲’의 확장 라인으로 런칭해 마켓 테스트를 거쳤으며 지난 가을시즌 이후부터 판매 검증을 통해 한국형 SPA 브랜드로 독립 노선을 걷고 있다.
롯데 인천점의 경우 오픈하자 마자 월평균 2억원대의 매출로 주목을 받았으며 여름시즌에도 꾸준히 1억대를 매출을 유지해왔다. 안정된 매출이 뒷받침되면서 지난 가을시는 롯데 영플라자 명동점에 입점, 오픈 3일동안 1억원대의 폭발적인 매출실적을 올리며 순조로운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
동광인터내셔날은 ‘플러스에스큐'를 전국 주요 백화점을 거점으로 쇼핑몰과 로드숍 등지로 유통망을 확장하고 소비자 니즈에 맞춘 진정한 SPA형 패션 브랜드로 육성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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