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12-18 |
황신혜, 대충 입어도 패셔니스타! 비니와 머플러로 감싼 꾸안꾸 윈터룩
배우 황신혜가 대충 입은 듯한 꾸안꾸 외출룩으로도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발휘했다.
황신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춥다춥다하는데…그렇게까진 모르겠어요. 오랜만에 시원한 겨울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근데, 곧 크리스마스인데, 거리가 왜 쓸쓸한건지, 이런 조용한 분위기는 처음인거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외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황신혜는 그린 컬러의 스웻팬츠와 스웻셔츠 셋업에 블랙 집업 점퍼를 걸치고, 비니와 머플러로 포인트를 준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외출룩을 완성했다.
1963년생인 황신혜는 지난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엄마가 뭐길래', '푸른 바다의 전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오! 삼광빌라', '사랑의 꽈배기' 등 드라마,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또 지난해 7월 종영한 LG헬로비전, MBN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예뻤다'에 출연했다.
한편 황신혜는 슬하에 모델 겸 배우와 화가로 활동 중인 딸 이진이를 두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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