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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윤정이 트위드 원피스 슈트룩으로 만찢녀 요정 같은 여리여리한 미모를 뽐냈다. 

고윤정은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고윤정은 트위드 미니 원피스 슈트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와 여리여리한 몸매의 요정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가 죽음(박소담)이 내린 심판에 의해 열두 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다. 

고윤정은 최이재의 전 여자친구 이지수 역을 맡았다. 짧지만 극에서 이도현과 로맨스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고윤정은 지난 1월 종영한 tvN ‘환혼: 빛과 그림자’의 여주인공 진부연 역으로 커다란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에서는 무한재생 능력을 지난 초능력자이자 체대 입시생 ‘장희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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