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12-07 |
블랙핑크 제니, 세계를 홀린 2023 파워 드레서 1위...제니 패션까지 돌풍!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제니(JENNIE)가 2023년을 빛낸 ‘올해의 파워 드레서’에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파워를 뽐냈다.
제니는 영국 글로벌 패션 리서치 플랫폼 리스트(Lyst)가 선정한 ‘2023년 올해의 패션(The Year in Fashion 2023)’의 올해의 파워 드레서(The Power Dresser)에 1위를 차지했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로제·지수·제니·리사)는 지난 2016년 더블 타이틀곡 ‘휘파람’과 ‘붐바야’로 데뷔한 이래 ‘불장난’,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킬 디스 러브’, ‘핑크 베놈’, ‘셧 다운’ 등 많은 곡들이 사랑을 받으며 세계적인 K팝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제니는 무대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TPO에 맞는 화려하면서도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로 전 세계적인 워너비 패션 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재계약을 두고 각종 추측을 낳았던 그룹 블랙핑크(BLACKPINK)는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6일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블랙핑크는 YG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신규 앨범 발매는 물론 초대형 월드투어 등 이들의 글로벌 위상에 걸맞은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리스트가 발표한 2023년 올해의 브랜드(The Brand)에는 ‘미우 미우(Miu Miu)’가, 올해의 로고(The Logo)는 ‘로에베(Loewe)’, 올해의 파워 드레서(The Power Dresser)에는 ‘블랙핑크 제니’, 올해의 가방(The Bag) 부문에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의 라운드 미니 숄더백’을 1위로 선정했다.
이 밖에도 아디다스 삼바(올해의 스니커즈), 비욘세 르네상스(올해의 공연), 리아나 & A$AP 라키(올해의 패션 커플) 등이 선정됐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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