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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겨울도 어김없이 ‘숏패딩’이 패션 시장을 점령했다. 

‘얼죽숏’(얼어 죽어도 숏패딩)이라는 말이 유행하면서 검은 롱패딩 대신 알록달록하고 광택감이 있는 숏패딩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길이는 더욱 짧아지고 색감과 디자인도 한층 화려해진 숏패딩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배우 이지아와 유이가 같은 디자인의 숏패딩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정 여성복 '올리비아로렌'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지아는 화사한 그린 후드 숏패딩, 배우 유이는 KBS 일일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에서 MT룩으로 같은 디자인의 화이트 숏패딩을 착용해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 = KBS '효심이네 각자도생' 방송 장면

이지아와 유이가 착용한 '올리비아로렌' 후드 다운점퍼는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와 사선 세로 퀼팅으로 따뜻하면서도 슬림한 핏이 특징이며 후드쪽 니트 스트링으로 포인트를 주어 캐주얼한 윈터룩 연출에 제격이다.

터틀넥과 함께 매칭해 데일리룩으로 연출하거나 팬츠와 함께 코디해 편안하면서 세련된 겨울 캐주얼룩을 완성한다. 

이지아는 화이트 머메이드 실루엣 스커트와 매치해 은근히 매혹적인 겨울 패딩룩, 유이는청바지와 매치한 캐주얼한 윈터룩으로 각기 다른 상반된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사진 = 이지아가 착용한 '올리비아로렌' 숏패딩

↑사진 = 이지아가 착용한 '올리비아로렌' 숏패딩

↑사진 = 이지아가 착용한 '올리비아로렌' 숏패딩

↑사진 = 유이가 착용한 '올리비아 로렌' 숏패딩

↑사진 = 유이가 착용한 '올리비아로렌' 숏패딩

↑사진 = 유이가 착용한 '올리비아로렌' 숏패딩 >>

↑사진 = 유이가 착용한 '올리비아로렌' 숏패딩 >>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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