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23-12-05 |
에트로, 내년 2월 밀라노 패션위크 남성 여성 통합 컬렉션 개최
에트로 플래그십스토어, 최초의 남성복 테일러링 및 MTO (Made to Order) 맞춤 서비스 오픈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에트로(Etro)가 내년 2월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남성복 여성복 통합 컬렉션을 선보인다.
에트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된 지 1년 반을 맞은 마르코 드 빈센조(Marco De Vincenzo)는 브랜드의 스타일 비전을 통일된 내러티브로 제시하기 위해, 남성과 여성 컬렉션을 동시에 발표하는 런웨이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크로 드 빈센조는 “상상력은 무한한 기회의 땅이며, 내년 2월에 우리는 브랜드의 코드를 통합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독특한 스토리를 통해 남성과 여성의 세계를 하나로 모아 그 기회를 잡아낼 것입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에트로는 오는 밀라노 남성 패션위크 기간인 1월 14일(일)에 비아 몬테나폴레오네 5(Via Montenapoleone 5)의 에트로 플래그십스토어에 최초의 남성복 테일러링 및 MTO (Made to Order) 맞춤 서비스를 오픈한다.
동시에 에트로 본사인 비아 스파르타코 6(Via Spartaco 6)의 쇼룸에서도 엄선된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이 새로운 남성복 테일러링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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