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12-01 |
엄정화·박보검, 24살 차이 맞아? 남매같은 다정한 드레스 케미룩
가수 겸 배우 엄정화(54)가 박보검(30)과 찍은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너무 감동"이라며 "박보검 배우 처음 만났다, 아름다운 보검님 감사하다"라고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엄정화와 박보검이 지난 2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마마 어워즈'에 참석해 애프터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엄정화는 올블랙 드레스룩, 박보검은 회색 스트라이프 슈트룩으로 훈훈한 비주얼 케미를 뽐냈다.
한편 엄정화는 최근 가수 활동 및 작품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tvN 음악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현역 가수로서의 저력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또한 엄정화는 올해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흥행으로 배우로서의 인기도 증명했다. 주연작 영화 ‘화사한 그녀’를 통해 스크린에도 컴백까지 하며 풍성한 활동을 이어갔다.
오는 12월 9일과 10일에는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콘서트 ‘초대’로 팬들을 만날 예정. 같은 달 23일 대구 엑스코(EXCO), 31일 부산 벡스코(BEXCO) 등 전국 3개 도시를 돈다.
박보검은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선택했으며,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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