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12-01 |
탕웨이, 빠져드는 매력! 겨울 낭만 가득한 모피 트렌치 코트룩
영국 패션 브랜드 버버리, 여배우 탕웨이(Tang Wei) 글로벌 앰버서더 선정
버버리(Burberry)가 탕웨이(Tang Wei)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지난 10월, 상하이에서 열린 버버리 팝업 스토어에 참석한 탕웨이는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리(Daniel Lee)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탕웨이는“친숙함과 새로움을 동시에 발산하는 버버리의 독특한 컬러와 라인을 좋아한다. 버버리와 함께한 시간 동안 삶에 깊이 녹아들어 이젠 오랜 친구처럼 느껴진다”고 앰배서더 발탁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22년 10월 리카르도 티시 후임으로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최고 책임자(CCO, chief creative officer)로 임명 다니엘 리(Daniel Lee, 36)는 영국적인 전통과 장인정신, 실용주의 미학을 융합시킨 현대화된 컬렉션으로 재정의했다.
한편 탕웨이는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제75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감독상을, 제43회 청룡영화제에서 외국인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979년생 올해 나이 45세인 탕웨이는 지난 2011년 김태용의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고, 지난 2014년 결혼했다. 이후 2년 뒤인 지난 2016년에 딸 썸머를 낳았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