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11-30 |
'새신랑' 다니엘 헤니, 젠틀남의 끝없는 매력...훈훈한 아웃도어 댄디룩
배우 다니엘 헤니(44)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27일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디지털 커버를 통해 스위스 워치 브랜드 '해밀턴 (HAMILTON)'과 10년 동안 함께한 다니엘 헤니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다니엘 헤니는 터틀넥과 브라운 레더 재킷을 매치한 훈훈한 아웃도어룩으로 젠틀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견고하면서도 실용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디자인의 해밀턴 카키필드 익스페디션 시계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 소화했다.
평소 아웃도어 마니아인 다니엘 헤니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조각 같은 외모와 특유의 싱그러운 미소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지난 10월 14세 연하의 일본계 미국인 루 쿠마가이(30)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 = 다니엘 헤니, 루 쿠마가이
두 사람은 2018년 한 차례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당시 친구였던 두 사람은 이 일을 계기로 서서히 연인으로 발전했다.
다니엘 헤니는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인기를 끌었고, 영화 ‘엑스맨 탄생: 울버린’을 비롯해 지난해 ‘공조2’에 출연했다.
루 쿠마가이는 일본계 미국인으로 영화 '온리더브레이브(Only the Brave)', '인트라퍼스널(Intrapersonal)', ‘굿 트러블’ 등에 출연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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