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11-27 |
이영애, 2년만의 컴백! 헤어도 스타일도 확 바뀐 파워우먼 슈트룩
드라마 <마에스트라>로 2년 만의 TV 드라마 복귀를 앞둔 배우 이영애가 패션매거진 <엘르>와 조우했다.
화보는 배우가 가진 세심하면서도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끌어내는 데 집중했다.
이영애 또한 섬세한 표정 연기와 다양한 무드를 소화하며 촬영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작품 방영을 앞두고 있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영애는 “걱정과 함께 설레는 마음이다. 차세음은 바이올린을 아주 잘 켜는 지휘자이기도 하다. 8개월에 걸쳐 지휘법과 바이올린을 함께 배우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그만큼의 희열도 있었다”고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비밀스러운 사건이 진행되면서 인물과 인물 사이의 긴장감이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작품이다. 음악을 들으며 대본을 보니 화면 속 내 모습 위로 클래식 선율이 흐르는 장면을 상상하게 되더라. 음악뿐 아니라 미스터리 요소도 큰 작품”이라며 작품의 감상 포인트를 들려주기도 했다.
이영애는 오는 12월 9일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2009년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1년 이란성 쌍둥이 승권 군과 승빈 양을 얻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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