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11-22 |
블랙핑크, 완전체 모였다! 英 버킹엄궁 4인4색 만찬 드레스룩!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제니, 지수, 리사, 로제가 한-영 국빈만찬에 4인4색 드레스룩으로 첨석,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블랙핑크가 완전체로 나선 건 지난 8월 서울 콘서트 이후 3개월여 만이다.
디올 앰버서더인 지수는 퍼프 슬리브 블랙 드레스와 'CD'가 양각으로 새겨진 블랙 가죽 탑핸들 백을 선택해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제니는 오프숄더의 산뜻한 긴팔 화이트 드레스룩, 로제는 사랑스러운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블랙 벨벳 드레스룩으로 사랑스러운 미모를 빛냈다.
또 리사는 케이프 트레인과 함께 장식된 블루 드레스룩으로 K팝 스타의 위엄을 빛냈다.
한편 영국 찰스 3세 국왕은 만찬 전 공식 축사에서 블랙핑크 멤버의 이름을 모두 언급하며 감사를 전했다.
그는 "블랙핑크는 지난해 영국이 의장국으로 나선 COP26(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홍보대사로 활약했다"며 "전세계에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 온 블랙핑크의 선한 영향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극찬했다.
이날 만찬은 양국 정부와 왕실 고위관계자는 물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기업인들과 블랙핑크(로제, 제니, 지수, 리사) 멤버 전원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까지 약 17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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