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3-11-21 |
챔피온, 전통과 현대 공존 서울 매력 담은 ‘서울의 정취’ 컬렉션 전개
서울 대표 랜드마크와 역동적인 서울 에너지 표현한 일러스트 3종류 프린팅 눈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챔피온(CHAMPION)」은 첫 한국 한정판 상품으로 서울의 상징물과 예술적 정취를 일러스트로 표현한 ‘서울의 정취(the SEOUL atmosphere)’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챔피온의 시그니처인 리버스 위브(Reverse Weave) 라인의 후드티, 스웻셔츠, 집업 후드티 등에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를 형상화한 프린팅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챔피온이 가지고 있는 100년 이상 지속해온 역사 있는 브랜드라는 점과 트렌디(Trendy)한 의류와 액세서리를 선보이는 힙(Hip)한 브랜드라는 두 가지 특징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 도시의 모습에 반영했다.
또한 서울의 정취 컬렉션에 사용된 일러스트는 나무 판에 그림을 새겨 찍어내는 판화 형태의 디자인으로, 거칠어 보이지만 정제되어 있지 않는 챔피온 브랜드 이미지를 나타냈다.
별이 빛나는 서울, 춤을 추는 서울, 이곳저곳 서울 등 3가지 컨셉의 일러스트를 옷 전면부나 후면부에 디자인 포인트로 프린팅 했으며, 특히 ‘춤을 추는 서울’ 일러스트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면서 활기차고 역동적인 서울의 에너지를 춤을 추는 듯한 사람들의 모습으로 형상화해 눈길을 끈다.
한편 챔피온의 이번 서울의 정취 컬렉션은 스타필드 코엑스 매장에서는 12월 말까지 챔피온이 표현하는 서울의 감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서울의 정취 팝업존을 운영한다.
서울의 정취 컬렉션 제품들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한정 수량만 판매될 계획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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