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11-15 |
데카당스, 겨울상품 상승탄력 높아졌다
초저가 무스탕 폭발적 반응
디케이엑스의 여성복 브랜드 「데카당스」 초저가 무스탕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성스런 라인과 트렌드를 접목시킨 6만9천원 초저가의 가격 경쟁력을 갖춘 「데카당스」무스탕은 김민희의 사랑스럽고 포근한 화보 이미지와 함께 조기에 1천장 이상을 판매하고 리오더를 생산하는 기염을 발휘하고 있다.
다양한 스타일에 믹스 앤 매치가 가능하고 다리가 길어 보이고 슬림핏을 강조한 여성스러운 라인으로 출시하자마자 완판을 기록했다. 버튼 형식이 아닌 집업 형식으로 시크을 강조하고 안감에 양털 소재를 사용하여 탁월한 보온성으로 소비자의 구매 열기가 잇따르고 있는 것.
「숲」 「스위트숲」 「비지트인뉴욕」 등 3개 브랜드로 여성복 시장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동광인터내셔널의 사업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봄시즌 런칭한 「데카당스」는 한국형 SPA 브랜드를 표방, 트렌디하고 실용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표방하며 출발했다.
대구 동성로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14개 점에서 유통을 전개하고 있는 「데카당스」는 패셔니스타 김민희를 모델로 기용, 트렌디한 감각을 원하는 패셔너블한 젊은 고객들에게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김민희가 광고와 화보에서 착용한 데카당스의 제품들은 순식간에 매진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어, 「데카당스」의 컨셉트와 김민희의 이미지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쎄시 잡지와 함께 진행한 반려동물 매개치료를 위한 ‘I LOVE PET’ 도네이션 화보 에서도 김민희와 함께 따뜻한 이미지로 선보여진 무스탕 제품이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문의가 쇄도 했다.
지난 여름 명동점을 오픈 하면서 브랜드이미지 상승에 탄력을 받고 김민희와 함께 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이 소비자의 입소문을 타면서 매출이 급격하게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어 대리점 문의까지 쇄도 하고 있다.
「데카당스」는 마켓과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한 상품 전략으로 순조로운 시장 안착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광역상권 중대형 로드샵과 쇼핑몰을 중심으로 신규 매장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한편 「데카당스」는 겨울시즌들어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매출 상승 탄력이 높아지며서 올 12월 12일까지 겨울 머스트해브 아이템인 퍼, 코트, 무스탕 패딩의 일부 기획상품을 구매할 경우 실용적인 니트워모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데카당스」는 앞으로 슬림 & 시크를 지향하는 어번 스트리트 영 캐주얼을 컨셉트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며, 빠른 기동력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터티가 확실히 살아있는 한국형 SPA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패션엔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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