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23-11-17 |
진짜같은 가짜! 모피 대신 뜨는 복슬복슬 페이크 퍼 홀리데이 코트룩
복슬복슬 포근한 매력의 페이크 퍼(Fake Fur)가 본격적인 겨울로 들어서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쥬(MAJE)'의 페이크 퍼 홀리데이룩을 만나보자.
복슬복슬 포근한 매력의 페이크 퍼(Fake Fur)가 본격적인 겨울로 들어서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환경 및 윤리 의식을 지키려는 비건 패션 트렌드 속에 합리적인 가격, 가벼운 무게, 관리의 용이함 등 실용성까지 인정받으면서 진짜를 넘어선 가짜가 대세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는 컬러 및 패턴, 기장, 품목 등에 신선한 변주를 통해 한층 다채롭고 캐주얼한 페이크 퍼 스타일의 아우터가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롱, 하프, 쇼트 등다양한 기장과 함께 하이테크 가공법의 페이크 퍼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퍼 제품이 선보여지며 체형,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또 아우터를 벗어나 베스트, 스웻셔츠, 원피스 등 이너와 가방, 모자, 부츠 등 액세서리에도 페이크 퍼가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올 겨울 페이크 퍼는 베이지, 아이보리 등 따뜻한 무채색을 넘어 핑크 등 포인트 컬러와 레오파드, 페어아일 같은 독특한 패턴도 재미를 더해준다.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쥬(MAJE)'에서 선보인 페이크 퍼 홀리데이 코트룩을 만나보자.
▶ 홀리데이룩에 딱! 스팽글 탑과 함께한 핑크 페이크 퍼 코트룩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쥬(MAJE)의 핑크 페이크퍼 코트는 볼드한 볼륨감과 부드러운 소재감이 매력적이며 부드럽고 따뜻한 무드의 겨울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특히 스팽글 장식의 크롭티와 함께하면 연말 홀리데이 파티룩으로 제격이다.
▶ 복슬복슬, 보온성 갖춘 니트 슬리브 페이크 퍼 코트룩
또 '마쥬'의 긴 니트 슬리브가 돋보이는 컬리 페이크퍼 코트는 양각 디테일 장식과 골지 포켓, 라펠 칼라 디장니 포인트가 특징이다.
리얼한 퍼의 질감을 그대로 재현한 페이크 퍼 소재로 고급스러우며, 다양한 룩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겨울 멋쟁이들이 좋아하는 아이템으로 각광 받고 있다.
▶ 겨울 패션인싸를 위한 페이크 퍼 베스트
경쾌한 느낌을 살린 짧은 기장의 퍼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쥬(MAJE)' 페이크 퍼 니트 재킷은 페이크 퍼 소재의 몸통과 니트 소매로 구성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감각의 경쾌함이 돋보인다.
전면에 패치 포켓 포인트와 앞 뒷면 언발란스 디자인이 눈에 띄며 겨울 멋쟁이들이 선호하는 아이템이다.
▶ 겨울 패셔니스타의 잇템, 시어링 무스탕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실용성, 멋스러움을 갖춘 시어링 무스탕이 올 겨울 패셔니스타의 빼놓을 수 없는 겨울 아우터룩으로 부상했다.
패딩과 모직 코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과 무게감 등으로 기피했던 무스탕 제품은 최근 몇년동안 여성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모하고 무게감이 줄어들어 착용감에 대한 거부감도 적어졌다.
또 니트나 가죽 등 소재를 믹스매치해 웨어러블하거나 유니크한 개성이 돋보이는 무스탕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되며 남녀노소 겨울 잇템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산드로(SANDRO)' 무스탕 코트는 울 소재에 시어링 카라가 포근해 보이는 제품으로 포켓 및 가장자리에 톤온톤 라인 디테일이 눈에 띈다.
더블브레스트의 오버사이즈 핏으로 겨울 데일리룩으로 안성맞춤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