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09-27 |
비지트인뉴욕, 볼륨화 전략 가동
블루라벨 출시 등 올해 85개점 500억목표
동광인터내셔널의 「비지트인뉴욕」이 올 하반기부터 재도약 발판을 마련, 본격적인 브랜드 볼륨화에 나선다. 뉴욕의 모던 시크룩을 지향하는 여성 브랜드 「비지트 인뉴욕」은 업계 최정상 등극을 목표로 상품력 향상과 함께 공격적인 유통망 확장을 통해 대대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 최근 장미정 디자인 실장 영입 등 디자인실 인력을 대폭 보강, 디자인 품질과 감도를 높이고 브랜드 인지도와 가치를 극대화시키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비지트인뉴욕」의 세컨라인 ‘블루라벨’을 차별화된 상품으로 대리점과 아울렛 타운을 중심으로 트렌디 하면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컨셉과 사이즈 체계를 다양화시켜 대중적인 고객을 빠르게 흡수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스피디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발빠른 물량공급과 영업기동성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시키는 한편 백화점과 가두점 특성에 맞는 탄력적인 상품 수급을 통해 볼륨화 전략을 빠르게 실행해나갈 방침이다.
「비지트인뉴욕」은 「블루라벨」 디자인팀을 구분해 유통체제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기획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디자인실을 완전히 분리해 브랜드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비지트 인 뉴욕」은 현재 60개 유통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85개점에서 5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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