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11-12 |
이효리·선미·수영·지효·산다라박, 때이른 겨울 얼죽숏 셀럽들의 숏패딩룩 12
올 겨울은 ‘얼죽숏(얼어 죽어도 숏패딩)’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얼죽코에 이어 '얼죽숏(얼어 죽어도 숏패딩)' 트렌드가 등장할 정도로 숏패딩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패션을 앞서가는 워너비 스타들과 패셔니스타들이 앞다투어 캐주얼한 스타일의 일상과 데일리룩, 외출룩과 나들이룩에 숏패딩을 착용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미니멀리즘의 패션 트렌드 흐름과 지난 몇 년간 계속된 Y2K 패션 트렌드의 연장에 따른 모습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패션 브랜드들은 최신 유행 트렌드를 반영해 광택감 있는 소재와 트렌디한 색상이 특징인 제품부터 세련된 크롭 디자인의 숏패딩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이효리, 선미, 트와이스 지효, 산다라박, 뉴진스의 민지, 소녀시대 수영(최수영), 원더걸스 우혜림, 한소희, 김나영, 걸그룹 있지(ITZY)의 예지 류진 채령 유나, 권은비, 오정연 등 패셔니스타들이 착용한 올 겨울 숏패딩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1.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패딩을 꺼내 입었다. 산다라박은 전형적인 패딩 스타일에서 벗어나 격자 무늬 패턴의 고전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패딩룩으로 자신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드러냈다.
2. 이효리가 최신 복고 힙트로 숏패딩룩으로 트렌드세터 다운 감각적으로 숏패딩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효리는 스포츠 브랜드와 함께 한 겨울 패딩 컬렉션 화보에서 복고 힙트로 스타일을 완벽하게 연출했다.
3. 가수 선미는 벨벳 패딩으로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선미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와 함께한 겨울 화보에서 벨벳 나일론 소재로 제작된 레드와 블랙 컬러 숏패딩으로 트렌디하면서도 멋스러운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4. 뉴진스(NewJeans) 민지는 다채로운 숏패딩으로 눈부신 미모를 발산했다. 민지는 에스콰이어와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와 함께 한 디지털 커버와 패션 화보에서 스웻 팬츠와 매치한 니트 숏패딩과 블랙 패딩룩으로 트렌디한 윈터룩을 완성했다.
5. 소녀시대 수영(최수영)이 기온이 뚝 떨어진 날씨에 결국 선택은 블랙 패딩이었다.수영은 스키니 팬츠와 블랙 티셔츠에 블랙 숏패딩을 걸친 겨울룩으로 따뜻하면서도 포근한 일상 데일리 스타일을 완성했다.
6. 배우 한소희는 빌라클라바 후드가 부착된 숏패딩룩으로 완벽하게 겨울을 대비했다. 한소희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지난해 첫 선을 보여 완판을 기록한 시그니처 아이템인 밀라노 다운 컬렉션의 2023년 겨울 캠페인 화보에서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소희는 발라클라바 후드가 장착된 세미 크롭 길이의 볼륨감 넘치는 블랙과 화이트 숏패딩을 입고 스포티하면서도 트렌디한 감성을 담아냈다.
7. 원더걸스 우혜림은 아기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이기적인 몸매의 하의실종 패딩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혜림은 하의를 안입은 듯 늘씬한 각선미가 드러난 아이보리 광택 벨티드 숏패딩을 입고 니하이부츠를 착용한 하의실종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8. 김나영은 매력 만점 숏패딩룩으로 겨울 준비를 완료했다. 김나영은 퍼숏패딩, 광택 숏패딩, 베스트 숏패딩 등 다양한 스타일의 숏패딩을 입고 매력 만점 겨울 스타일을 연출했다.
9. 가수 권은비는 섬머퀸에서 겨울을 장착한 패딩퀸으로 변신했다. 권은비는 포근한 브라운 패딩을 입고 늘씬한 각선미가 드러난 미니 스커트에 토피부츠를 매치한 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겨울룩을 완성했다.
10. 그룹 트와이스의 지효는 광택 숏패딩룩으로 따라 입고 싶은 겨울 패딩 스타일을 완성했다. 지효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와 아웃도어 브랜드와 함께 한 겨울 숏패딩 화보에서 건강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11. 걸그룹 있지(ITZY) 멤버 예지, 류진, 채령, 유나는 최근 팬미팅 참석차 상하이로 출국하면서 숏패딩으로 무장했다. 있지의 4명의 멤버는 각자 개성에 맞는 글로시한 소재의 숏패딩으로 연출한 겨울 스타일링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예지는 블랙 숏패딩, 류진은 화이트 패딩 베스트, 채령은 은은한 광택 소재의 블랙 숏패딩, 유나는 화이트 숏패딩으로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12.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오정연은 출퇴근 패딩 바이크룩으로 스쿠터와 바이크 매니아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오정연은 데님 팬츠에 숏패딩을 입고 헬멧을 쓴 바이크룩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미모를 선보였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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