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11-11 |
김연아, 훌쩍 떠난 부산여행...바닷바람 머리 산발 '팬들 심장 터질뻔'
피겨 여왕 김연아가 부산여행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김연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월 부싼”이라는 글과 함께 선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연아는 클래식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재킷을 입고 선상 위에서 바닷 바람을 맞으며 엉클어진 머리결을 붙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마구 흩날린 머리에도 여전히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은 "심하게 예쁘다", "부산 여신강림", "심장 터질뻔 했어요" 등 반응을 전했다.
또 청바지와 스트라이프 카디건을 걸친 단아한 모습으로 선상 안에서 턱을 괴고 응시하는 눈빛이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김연아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3년간 교제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고우림은 오는 20일 육군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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