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9-16 |
엠케이트렌드 「NBA」로 차이나마켓 노린다
중국, 홍콩, 마카오 시장의 라이선스권 확보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 김문환)와 NBA 차이나는 오늘 중국 시장에서의 새로운 권리가 포함된 확대된 라이선스 계약을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엠케이트렌드 차이나는 2014년 초부터 중국, 홍콩, 마카오 시장에서 「NBA」 브랜드 유통업체를 통해 성인 라이프스타일 의류 및 신발을 생산, 판매할 권리를 갖게 된다.
엠케이트렌드는 2011년 8월부터 지금까지 국내에서 55개의 「NBA」 매장을 운영하면서 「NBA」 팀 로고를 활용한 캐주얼 라이프스타일 의류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중국 사업권 확보를 통해 엠케이트렌드는 최근 매출 성장세의 유지 및 차별적인 디자인 및 상품개발력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엠케이트렌드의 김문환 대표이사는 “이번 라이선스 계약은 엠케이트렌드의 커다란 성과”라며 “엠케이트렌드의 뛰어난 상품기획력, 디자인, 브랜드 관리능력 등을 통해 국내 패션의류사업의 뛰어난 실적을 갖춘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얻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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