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9-12 |
「컨버스」 프랑스 명품과 만난다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와 콜라보레이션
「컨버스」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이하 MMM)와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과 함께 한정판 스니커즈를 출시한다.
그 동안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어필해 온 「컨버스」는 MMM과의 콜라보 진행과 함께 시그니쳐 모델인 척 테일러와 잭 퍼셀 스니커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한정된 수량으로 출시되는 이번 협업 상품은 MMM을 상징하는 새하얀 페인트가 캔버스, 신발끈, 아일렛, 갑피까지 모두 덮여 있으며, 착용 후 페인트가 벗겨지면서 안 쪽의 색이 서서히 드러나는 형태의 독특한 스니커즈.
「컨버스」 수석 디자이너인 맷 슬립은 “MMM과의 작업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두 브랜드가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창조성과 자기 표현에 대한 욕구를 충실히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컨버스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Converse Maison Martin Margiela)'는 강렬한 색채의 캔버스에 새하얀 페인트가 덮여있는 것이 특징. 착용하면 할수록 페인트가 점차 벗겨져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는 “MMM은 항상 ‘하얀색’ 에 대한 집착을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익명의 느낌을 보여주려 했다. 시간의 흐름을 스니커즈를 통해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상품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컬러는 컨버스의 헤리티지 모델을 대표하는 레드, 블랙, 네이비 그리고 빈티지 옐로우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스니커즈는 전 세계에서 9월에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에서는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분 더 샵, 10 꼬르소 꼬모에서 한정된 수량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25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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