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11-02 |
'킴 카다시안 딸' 노스 웨스트, 피는 못속여! 엄마도 반한 10살 힙키즈룩
패션뷰티 사업가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 43)과 카이예 웨스트(Kanye West. 46)의 큰딸 노스 웨스트(North West. 10)가 iD 매거진 커버 및 화보를 장식하고 거침없는 인터뷰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아빠 카니예 웨스트를 쏙 빼닮은 외모와 부모의 끼를 물려받아 10살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독보적인 화보를 완성해 주목을 끌었다.
심지어 화보 촬영에 사용된 옷이 자신의 옷장에서 고를 정도로 탁월한 패션 감각을 발휘해 깜짝 놀라게 했다.
인터뷰에서 노스 웨스트는 아빠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밝혔다. 또 언젠가는 아빠의 브랜드 '이지(Yeezy)와 엄마의 패션 브랜드 '스킴스(SKIMS) 소유하고 싶고 향후 사업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갖고 싶은 옷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녀는 부모님의 방대한 패션 아카이브를 암시하며 “나에게 맞으면 엄마 옷, 아빠 옷이요”라고 말했다.
킴 카다시안은 2014년 뮤지션 카니예 웨스트와 결혼해 큰딸 노스와 둘째 아들 세인트를 낳았다. 그리고 대리모를 통해 지난 2018년 1월 셋째 딸 시카고, 2020년 5월에는 넷째 아들 삼을 얻어 2남2녀를 두고 있다. 두사람은 2022년 11월 결혼 7년만에 이혼했다.
킴 카다시안은 뷰티 브랜드 'KKW'에 이어 란제리 브랜드 '스킴스(SKIMS)'까지 성공시키며 패션 뷰티업계의 거물 여성 기업가로 등극했다.
4년전에 런칭한 속옷 브랜드 ‘스킴스’는 기업 가치 약 5조 규모의 거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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