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3-11-02 |
에스앤에이, 컴젠·존스 2024년 S/S 컨벤션 확 달라진 컬렉션에 호평
존스 모던하고 세련된 ‘클래식 듀얼리즘’, 컴젠 ‘유스 클래식’의 트렌디 클래식 제안
글로벌세아 그룹 계열사인 S&A(에스앤에이, 대표 조준행)의 대표 브랜드 「컴젠(comgen)」과 「존스(JONS)」가 2024년 S/S 컨벤션을 통해 확 달라진 컬렉션을 선보였다.
지난달 27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파인다이닝 ‘LE SOL(르솔)’에서 진행된 컴젠(comgen)과 존스(JONS) 컨벤션은 백화점 유통 바이어 및 패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롭게 변화한 두 브랜드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존스(JONS)는 ‘클래식 듀얼리즘(CLASSIC DUALISIM)’ 컨셉 아래 기존의 최상급 소재를 활용한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유지하면서 한층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변신을 시도했다.
무엇보다 클래식을 베이스로 둔 정제된 실루엣, 톤다운 된 컬러감에 존스만의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더해져, 시즌이나 시대의 흐름과 상관없이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존스만의 아이덴티티가 더욱 확고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보다 좀더 경쾌한 분위기의 컴젠(comgen)은 ‘유스 클래식(Youth Classic)’이라는 주제로 컴젠 만의 트렌디한 클래식을 제안했다.
2023년 F/W 컬렉션부터 변화를 시도한 컴젠은 감각적인 무드의 캠페인 광고와 클래식한 아이템을 트렌디한 소재와 디테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특히, 이번 컨벤션에서 공개된 컴젠 2024년 S/S 컬렉션은 다채로운 소재와 컬러감으로 풀어낸 클래식 아이템을 홍수정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만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풀어낸 것이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진 = 존스 2024 S/S 컬렉션
↑사진 = 존스 2024 S/S 컬렉션
↑사진 = 컴젠 2024 S/S 컬렉션
↑사진 = 컴젠 2024 S/S 컬렉션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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