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2023-10-31

'셀린느의 전설' 피비 파일로, 드디어 컴백! 첫 컬렉션 공개하자 마자 '품절대란'

셀린느를 떠난지 6년째, 디자이너 피비 파일로가 10월 30일 런웨이가 아니라 온라인몰을 통해 첫 컬렉션을 공개했다. 오픈과 동시에 대부분의 상품이 품절됐다.




'셀린느의 전설' 디자이너 피비 파일로(Phoebe Philo)가 드디어 패션시장에 복귀했다.


셀린느를 떠난지 6년째, 피비 파일로는 10월 30일(현지시간) 런웨이가 아니라 웹사이트(phoebephilo.com)을 통해 첫 컬렉션을 공개했다.



2017년 셀린느 하우스를 떠나고, 피비 파일로의 셀린느 시절 디자인 미학을 그리워하는 전세계 추종자들은 그녀의 컴백을 기다려왔다.


피비 파일로가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 첫 컬렉션은 기성복, 가죽 제품, 액세서리에 걸쳐 총 150피스로 구성되었으며 매니시한 테일러링, 울 오버코트, 트렌치, 카고 팬츠 등 절제되고 단순하지만 극도로 세련된 스타일 미학에 충실했다. 


특히 S/S, F/W 같은 기존의 시즌 개념이 아닌 ’Edits‘라는 드롭 방식의 A1 제품은 오는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업데이트 되며, 이후 봄에는 A2 제품들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되는 상품 대부분은 '품절'된 상태다. 희소성을 유지하기 위해 각 품목당 100개 이하로 생산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팬들의 구매심리를 더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피비 파일로는 지난 2021년 7월, LVMH 그룹으로부터 소액의 투자를 받아 자신의 이름을 딴 독립하우스로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오늘날 패션업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디자이너 중 한 명인 피비 파일로(Phoebe Philo)는 유능한 현대 여성상을 대변하는 셀린느 미학으로 전세계 여성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08년 LVMH 그룹 산하의 셀린느(Celine)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한 피비 파일로는 모더니즘과 미니멀리즘의 황금비율로 올드했던 셀린느를 젊게 변화시키며 '전세계 여성들이 가장 입고 싶은 워너비 브랜드 1위'로 명성을 재건하며 10년 동안 유례없는 황금기를 누렸다.


그러나 지난 2018년 3월 2018 F/W 컬렉션을 마지막으로 돌연 작별을 고해 세계 패션계는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 = 디자이너 피비 파일로가 셀린느를 떠난지 6년만인 10월 30일 온라인을 통해 첫 컬렉션을 공개했다.



영국 출신의 피비 파일로는 1997년 센트럴 세인트마틴 동문이자 친구인 스텔라 맥카트니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는 끌로에에 입사해 핵심 어시스턴트로 패션 일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2001년 스텔라 맥카트니가 자신의 브랜드를 전개하기 위해 끌로에(Chloé)를 떠났을 때 곧바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역할을 맡아 바이어와 프레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006년 "세 아이와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이유로 홀연히 끌로에를 떠난 그녀는 셀린느에 합류하기 전 3년 동안 영국에서 육아에 전념하며 휴식기를 가졌다.


한편 피비 파일로의 셀린느 시절 디자인 미학은 여전히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수많은 피비 파일로 추종자 또는 그녀와 함께 디인팀에서 근무했던 후배 디자이너들이 그녀의 디자인 미학을 계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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