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10-26 |
김나영 "사랑에 빠졌다" 가을을 닮은 찰랑찰랑 프린지 핸드백
방송인 김나영이 찰랑찰랑 빈티지 프린지 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나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의 감동을 다 담아낼 수가 없다.....아, 정말 좋았다! 사랑에 빠졌다"라는 글과 함께 가방 전시회 방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영은 움직일 때마다 드라마틱하게 찰랑이는 브라운 컬러의 프린지 백을 가슴에 안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프린지는 바탕천의 가장자리에 장식하는 술 혹은 수술장식으로 보통 천의 가장자리의 올을 빼거나 풀거나, 가죽이나 스웨이드 끝을 직접 절개해 장식한 술을 말한다.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며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프린지룩은 재킷, 스커트, 코트 등 의류를 넘어 가방 등 액세서리 까지 확대 적용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하며 슬하에 둔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김나영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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