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10-26 |
기은세, 목발 짚고 열일! 볼수록 멋진 완벽 실루엣 젠더리스 슈트룩
배우 기은세가 불편한 다리에도 불구하고 멋진 젠더리스 슈트룩으로 열일 미모를 드러냈다.
기은세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 멋있어 보이고 싶었다. 초대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팔라초 펜디 서울에서 열린 펜디 2023/24 윈터 컬렉션에 참석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기은세는 블랙 팬츠와 블랙 재킷에 스트라이프 셔츠로 포인트를 준 슈트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녀린 실루엣에 남자 보다 더 멋진 젠더리스 슈트룩으로 행사장을 빛냈다.
특히 기은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차에서 내릴 때 목발을 짚은 모습과 절뚝이며 걷는 모습을 보여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1983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41세의 기은세는 2012년 12세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으나 지난 9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를 통해 이혼 소식을 전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해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했으며, 9월 21일 개봉한 코미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서 유진 역으로 출연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