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8-29 |
「반하트디알바자」시그니쳐백 '까르텔라' 런칭
입생로량, 구찌, 지미추 생산 이태리 피렌체 공방 제작
신원(회장 박성철)이 이태리, 한국 등에 글로벌 브랜드로 전개 중인 남성복 「반하트 디 알바자」가 2013 F/W부터 시그니쳐 남성백, '까르텔라; Cartella'를 선보인다.
'까르텔라 ; Cartella'는 이탈리아 언어로 “사각형태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백”을 의미하는데, 반하트 디 알바자의 스타일만큼 군더더기 없이 정교하게 만들어진 가방을 선보인다는 의미로 만들어졌다.
이탈리아 피렌체에 위치한 “Donati Rivo; 도나티 리보”는 「입생로랑」 「구찌」 「지미추」 「발리」 등을 생산하는 가방 제작 전문 공방으로 거의 모든 작업이 장인에 의해 완성된다.
2대째 운영되고 있는 이 공방은 모든 작업을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간이나 생산성에 구애 받지 않고 완성도를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어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반하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두영 실장은 디자인과 수작업의 완성도, 소재의 완벽함을 모두 구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반하트」의 까르텔라 백은 브랜드의 큰 기둥이 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두영이 이탈리아 현지 생산처와 긴밀하게 함께 움직이며 디자인을 개발하고 생산처를 직접 방문해 완성도를 높이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고급 피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에서 피혁을 생산해 이탈리아 피혁 제품의 정수를 고스란히 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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