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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현경이 드레이프 스커트로 그리스 여신 같은 우아미를 뽐냈다.

오현경은 19일 디자이너 지춘희가 미스지 콜렉션 청담 쇼룸에서 진행한 미스지콜렉션(MISS GEE COLLECTION)의 2024년 S/S 컬렉션에 참석했다. 

미스지콜렉션의 이번 컬렉션은 '원 클래식 섬머(One Classic Summer)'를 테마로, 강렬한 태양이 비치는 사파리와 영화 속 여유롭게 돌아가는 실링팬에서 영감을 받아 여행의 설렘과 일상의 조화를 긍정적이고 희망찬 메시지로 담아냈다. 

이날 오현경은 우아한 발걸음에 그레이 드레이프 스커트와 화이트 셔츠에 그레이 카디건을 매치한 그리스 여신 같은 우아한 시크미를 발산했다. 

이날 미스지 컬렉션에는 방송인 안현모, 배우 김성령, 오현경, 오영주, 오윤아, 유인영, 이정현, 정유진, 차예련, 최명길, 표예진, 한지혜, 성악가 권서경(팬텀싱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오현경은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출연하고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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