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10-18 |
'스크린 데뷔' 정동원, 어른 다됐네! 스타일은 '힙한데 귀여워'
가수 겸 배우 정동원의 화보가 공개됐다.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뉴 노멀’로 연기자로 데뷔하는 정동원은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11월 화보에서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담은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이번 화보에서 정동원은 소년다운 풋풋하고 귀여운 얼굴부터, 어느새 소년미를 뽐내는 진지한 매력까지 다채로운 표정과 콘셉트를 완벽 소화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인터뷰를 통해 연기에 도전하게 된 계기부터, 첫 영화인 '뉴 노멀'에 참여하며 경험했던 것들, 이를 통해 배운 것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풍성함을 더했다.
정동원은 "역할을 제안받았을 당시를 회상하며 크게 고민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어렸을 때부터 노래와 연기를 함께 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한다'는 생각으로 작품에 참여했다"라고 답한 정동원은 '뉴 노멀'에 임하는 동안 일상 속 공포를 표현하는 데 고민하고 집중했다고 밝혔다.
영화 '뉴 노멀'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로, '기담','곤지암'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K-호러 마스터 정범식 감독의 신작이다.
정동원은 '뉴 노멀'에서 영웅이 되어볼까 하는 중학생 승진 역을 맡았다.
정동원은 2007년생으로 올해 나이 16세다. 선화예술중학교를 졸업한 그는 현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재학 중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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