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3-10-11 |
반스, 서울시와 지하철 역사 혁신프로젝트 ‘반스 스테이션 신당’ 공개
창의적인 커뮤니티들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 제안…3,075㎡ 유휴 공간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서울시, 서울교통공사와 손을 잡고 새로운 이벤트 플랫폼 ‘반스 스테이션 신당(Vans Station Sindang)’을 오는 10월 20일, 21일 양일간 걸쳐 개최한다.
반스는 지난 십여년간 ‘하우스 오브 반스(House of Vans)’라는 글로벌 플랫폼을 매년 개최해 오며 브랜드가 뿌리를 둔 문화와 가치를 소개하고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 왔다.
선점 되지 않은 새로운 공간에서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반스는 이번에 서울시, 서울교통공사와 협력하여 서울시 ‘지하철역사 혁신프로젝트’의 일환인 신당역 유휴공간 활성화 시범사업의 민간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반스는 본래 환승 통로로 계획됐다가 지하철 10호선 미개통으로 오랜 기간 동안 활용되지 못한 3,075평방미터(㎡) 규모의 신당역 유휴 공간을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에게 환원한다.
유휴 공간을 완벽히 재생하기 위해 기존의 틀을 완전히 벗고, ‘반스 스테이션 신당’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인다. ‘반스 스테이션 신당’은 하우스 오브 반스의 기본 틀은 유지하되, 플랫폼의 모든 크리에이티브를 완벽히 현지화 할 수 있는 유연함이 특징이다. 더불어 커뮤니티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갖췄다.
프로그램은 크게 음악, 아트, 스케이트 그리고 마켓으로 구분된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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