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3-10-10 |
윤아, 우아한 여자의 올드머니룩 '트위드 재킷 vs 코트' 둘다 필요해
바바패션 '지고트' 트위드 재킷, 프린지 체크 슈트, 페미닌 코트 등 아우터 '인기폭발'
잘 입은 외투 하나가 스타일을 결정해주는 바야흐로 아우터 전성시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겨울 외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다.
올 가을/겨울 시즌에는 미니멀리즘과 클래식이 전체적인 무드를 지배하고 조용한 럭셔리로 불리는 '콰이어트 럭셔리(Quiet Luxury), 또는 ‘올드 머니룩(Old Money Look)’이 대세로 급부상했다.
‘콰이어트 럭셔리 스타일’은 브랜드 로고나 심벌이 크게 드러나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고급소재와 디테일이 살아있는 조용하고 품격을 갖춘 스타일을 말한다.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소재의 코트와 니트, 정제된 테일러링의 드레스와 슈트가 대표적이며 화이트, 블랙, 베이지 등 뉴트럴 색상을 사용해 절제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바바패션(회장 문인식)에서 전개하는 여성 캐릭터캐주얼 '지고트(JIGOTT)'는 브랜드 뮤즈 소녀시대 윤아(임윤아)와 함께 트위드 재킷, 체크 슈트, 페미닌 코트 등 다채로운 겨울 아우터룩으로 여심을 공략한다.
트위드 재킷은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한 아우터로 고급스러운 소재감 덕에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나 포멀룩에 매치하기 좋으며 올해도 그 인기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지고트' 트위드 재킷은 부분 체인 장식으로 화려한 포인트를 더해준 더블 포켓 트위드 재킷으로 윤아처럼 핑크 니트, 풍성한 스커트아 함께하면 고급스러운 페미닌룩을 연출한다.
데님 팬츠, 와이드 팬츠와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 연출에 안성맞춤이다.
올 가을/겨울에도 잔잔하고 여성스러운 체크 패턴을 넘어 타탄과 격자무늬 체크의 변형으로 기본을 벗어난 자유분방한 체크 스타일이 다채롭게 선보여진다.
체크는 지루하다는 고정관념을 넘어 다양한 형태로 더욱 변화무쌍해지고 완벽한 테일러링을 기반으로 한 쿨한 체크 패턴 스타일이 키 아이템으로 등장했다.
윤아가 착용한 여성 캐릭터캐주얼 '지고트(GIGOTT) 재킷은 어깨 부분의 프린지 디테일이 돋보이며 같은 소재의 스커트와 셋업으로 출시되었으며 입체감 넘치는 아웃핏을 연출한다.
윤아가 착용한 '지고트' 울 캐시미오 소재의 슬릿 롱코트는 슬림한 피팅과 A라인으로 퍼지는 실루엣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올 겨울에는 뉴트로 감성의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의 다채로운 코트 시리즈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고트 슬릿 롱코트는 탈부착 가능한 벨트 구성으로 포인트 연출 가능이 가능하며 여기에 머플러, 장갑 등과 매치하면 엣지를 더해준다.
어깨 부분의 프린지 디테일의 더블 체크 재킷과 같은 소재의 스커트와 셋업으로 출시된 '지고트'의 클래식한 체크 슈트는 입체감 넘치는 아웃핏과 함께 품격있는 올드머니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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