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10-07 |
블랙핑크 제니 "딱 제니 스타일, 꼭 입고 싶어요" 한눈에 반한 샤넬 원피스룩
블랙핑크(BLACKPINK) 제니(Jennie)가 샤넬 2024 S/S 컬렉션 패션쇼를 관람하고 꼭 입고 싶은 리틀 블랙 드레스 한벌을 꼽았다.
샤넬은 지난 6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샤넬 패션쇼를 관람한 유명 셀럽들의 짧은 후기 인터뷰가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2017년부터 샤넬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인간 샤넬’로 불리는 제니는 이날 샤넬이 선보인 총 72룩 중에서 시스루 소재의 러블리한 블랙 드레스를 찜했다.
제니는 "귀여운 헤어밴드를 매치한 리틀 블랙 드레스가 있었어요. 모든것이 딱 제니 스타일이었어요. 언젠가 꼭 입고 싶어요. 어떻게든 입고야 말겠어요" 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제니는 패션위크 마지막날인 지난 3일(현지시간) 포근한 플리스 소재의 베스트와 쇼츠 셋업으로 등장과 동시에 현지 팬들과 매체의 관심이 쏟아지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샤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버지니 비아르(Virginie Viard)는 2024 S/S 컬렉션에 100년 전 프랑스 예르(Hyères)에 지어진 빌라 노아유(Villa Noailles)에서 영감을 받아 일상속 착용하기 쉬운 프레시한 프렌치 데이웨어룩을 선사했다.
올해 데뷔 7년차인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최근 멤버들의 재계약 이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멤버 중 로제만 유일하게 재계약을 마쳤고, 제니, 리사, 지수는 아직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확정된 바 없으며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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