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10-06 |
‘미니스커트의 원조’ 윤복희, 세월은 가도 아우라는 영원! 시대 초월 에이지리스룩
한국 대중음악의 전설로 불리는 가수 겸 뮤지컬배우 윤복희가 세월을 초월한 에이지리스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복희는 패션 매거진 하퍼스바자 코리아의 10월호 MCM 화보에서 ‘에이지리스(Ageless)’를 주제로 세월 초월한 자신만의 스타일을 담아냈다.
이번 화보에서 윤복희는 유니크하면서도 발랄한 표정과 몸짓으로 세대 간 경계를 허물고 MZ세대 모델들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에이지리스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대의 아이콘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1967년 노래 '웃는 얼굴 다정해도'로 데뷔한 윤복희는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특히 시대의 패션아이콘으로 유명하다.
윤복희는 1967년 처음으로 국내 ‘미니 스커트’ 패션을 선보여 화제를 불러 일으켰으며, 때론 트위기 스타일로 때론 브리짓 바르도 스타일로 때론 까뜨린느 드뇌브 스타일로 변신해 스타일을 창조하는 워너비 패션 스타였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