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10-04 |
아이브 장원영, 미우 미우 잇걸! 9등신 황금비율 뽐낸 트위드룩
아이브(IVE)의 장원영(20)이 파리 패션위크 '미우 미우(Miu Miu)' 패션쇼에서 요정 같은 미모로 한류 위상을 드높였다.
2024 S/S 파리 패션위크 마지막날인 지난 3일(현지시간)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미우 미우(Miu Miu)'가 대담한 Y2K 프레피룩 2024 S/S 컬렉션으로 환상적인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
미우 미우 앰버서더인 장원영은 이날 스팽글 장식 디테일이 눈에 띄는 트위드 미니 슈트룩으로 등장, 9등신 황금비율 각선미를 뽐냈다.
마이크로 미니와 시스루, 크롭트 & 로우라이즈 트렌드로 전세계를 사로잡은 미우 미우는 이번 2024 S/S 컬렉션에서도 마이크로 미니스커트, 보드 쇼츠, 로우라이즈 팬츠 등 정해진 복장 규범을 깬 디지털 세대의 섹시하고 전복적인 트렌드를 반복적으로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사진 = 미우 미우 2024 S/S 컬렉션 패션쇼
이날 미우 미우 쇼에는 아이브 장원영과 소녀시대 윤아, 트와이스 모모, 엠마 코린(Emma Corrin), 미아 고스(Mia Goth), 시드니 스위니 ( Sydney Sweeney), 엠마 체임벌린(Emma Chamberlain), 자야 웨이드(Zaya Wade), 알릭스 얼(Alix Earle)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참석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는 지난 2021년 데뷔 이후 발매한 모든 곡들이 각종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브는 오는 10월 13일 국내 첫 미니 앨범 '아이브 마인'(I'VE MINE)으로 컴백한다.
지난달 25일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이더 웨이'를 선공개했고, 10월6일에는 '오프 더 레코드'를 선보인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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