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3-10-04 |
캐나다구스, 사진작가 애니 레보비츠와 협업 ‘라이브 인 더 오픈’ 캠페인
뉴 멕시코를 배경으로 한 2023년 F/W 캠페인과 함께 새로운 컬렉션 스타일 공개
퍼포먼스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캐나다구스」가 사진작가 애니 레보비츠(Annie Leibovitz)와 함께 뉴 멕시코를 배경으로 한 2023 여성 F/W캠페인과 함께 새로운 컬렉션 스타일을 공개한다.
캐나다구스의 이번 시즌 ‘LIVE IN THE OPEN’ 캠페인은 여성의 강인함과 각기 다른 분야에서 자신의 목표를 성취하는 여정 그리고 이에 대한 응원과 찬사를 이야기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배우이자 뮤지션으로 활동하는 실라 아팀(Sheila Atim), 야생동물 다큐멘터리 제작자이자 촬영 감독인 소피 달링턴(Sophie Darlington), 올림픽 아이스하키 골텐더 킴벌리 뉴웰(Kimberly Newell)이 참여해 여성으로서 자신 본연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함께 캐나다구스의 2023 F/W 여성 라인을 소개한다.
애니 레보비츠 특유의 스타일이 돋보이는 이번 ‘LIVE IN THE OPEN’ 캠페인은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조명, 드라마틱한 분위기와 시각적 스토리텔링 등 시그니처 포트레이트 촬영을 통해 캐나다구스의 뮤즈인 세 여성의 강인한 모습을 담았다.
뉴 멕시코의 붉은 언덕을 배경으로 한 여성 뮤즈들은 캐나다구스의 히어로 스타일과 함께 개인 소장의 어패럴을 착용하여 자신의 개성 그리고 대자연과의 강한 유대감을 표현했다.
뉴멕시코가 지닌 자연 그대로의 풍경과 색채를 반영한 2023 가을/겨울 컬렉션은 클래식한 블랙, 네이비, 그레이 컬러와 함께 데저트 샌드, 라임스톤, 세이지브러시 등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웨이로 구성했으며, 럭셔리 스타일과 고기능성을 결합한 유선형 실루엣, 톤온톤 색조의 브랜딩을 컬렉션 전반에 적용했다.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기능성을 겸비한 다양한 디자인의 재킷, 푸퍼, 파카, 베스트와 프리미엄 원단의 니트웨어와 액세서리 등을 선보인다.
무광택 드라이 마감 처리를 한 최고급 방수 원단 피마 코튼을 사용해 제작한 가넷 푸퍼, 가넷 크롭 푸퍼, 그리고 가넷 롱 베스트 등 매끈한 내부 안감과 언발란스한 앞뒤 기장, 다운 충전재가 고정된 후드 그리고 모던한 느낌을 주는 넥 라인이 가장 큰 특징이며, 어떤 스타일링에도 잘 어울리는 미니멀 실루엣이다.
캐나다구스 니트웨어 컬렉션으로 ‘코팔 캐시미어 모크넥’과 ‘코팔 캐시미어 터틀넥’을 출시한다.
100% 캐시미어 원사를 사용해 뛰어난 보온성은 물론 부드러운 촉감과 높은 통기성을 자랑한다. 또한, 여성 라인으로 출시한 알카파 스카프와 캐시미어 장갑 등의 겨울철 필수 액세서리도 함께 구성했다.
패션에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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