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7-26 |
「탑텐」 프리마케팅 반응 뜨겁다
종로점, 명동2호점 등 … 7월 6개점 오픈
신성통상의 국내 SPA 브랜드 「탑텐」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탑텐」은 최근 7월 한 달간 6개점 오픈을 확정하며 계속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탑텐」은 지난 7월 5일 광주 NC 웨이브와 19일 종로점을 오픈했으며 24일과 25일에는 포천 송우점과 바우하우스점을 오픈했다.
특히 서울 주요 상권에 위치한 종로점은 지상 1, 2층과 지하1층의 3개층 규모로 들어섰으며 「탑텐」이 주요 상권에 메가샵 확보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해 온 매장이다. 이를 발판으로 「탑텐」은 전국 주요 상권에 전략적으로 메가샵 확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종로점’은 지난 6월 오픈전 프리오픈 행사를 통해 11일간 약3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검증 받은 바 있으며, 19일 정식 오픈 후 로고 헬륨 풍선과 네온 컬러가 돋보이는 부채를 증정하는 등의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주말인 금, 토, 일요일 3일간 8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순조로운 출발로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또한 명동 2호점 매장 또한 9월 오픈을 앞두고 7월 13일부터 프리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과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벤트 오픈 후 첫 주말 2일 동안 약 1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고, 매장 오픈 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행사의 특성을 전달하기 위한 배너 및 깃발 현수막 등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등 온라인 블로거들에게 릴리즈되어 입소문을 타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명동 2호점 오픈은 명동 1호점의 성공에 따른 것이다. 국내 최대의 상권인 명동에서 「탑텐」 명동 1호점은 꾸준히 월 7~8 억대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상권 장악력 확대를 위한 명동 2호점이 오는 9월 오픈 예정이며 월 10억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탑텐」 관계자는 "매장 오픈 전 프리 오픈 이벤트가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신규 매장 오픈 소식을 알림과 동시에 브랜드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아 고객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다시 피드백을 받는 전략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탑텐」은 지난 7월 21일 뉴욕에서 13 F/W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기존 「탑텐」이 가지고 있는 유쾌함과 베이직하고 다양한 코디룩의 활용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후반 작업이 완료되는 데로 9월부터 본격적인 프로모션과 광고 등으로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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