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7-25 |
「앤드지」 「지오지아」 중국 법인 진출
7월 17일, 18일 양일간 패션쇼 및 수주회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ANDZ by ZIOZIA)」와 「지오지아(ZIOZIA)」가 중국 내 법인을 설립,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오지아」는 2006년 항주시이롱복장유한공사(杭州希依龙服装有限公司)를 통해 중국에 진출했으며, 지난 3월 중국 법인을 설립하면서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중국 법인 설립 후, 지난 7월 17, 18일 양일간에 걸쳐 상하이 화나 호텔에서 `2014 S/S ANDZ by ZIOZIA와 ZIOZIA의 패션쇼 및 수주회를 진행했다.
이날 열린 패션쇼에서 「지오지아」는 편안하면서도 포인트를 놓치지 않은 의상들로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충실히 제안했으며,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는 모던한 감성의 보다 감도 높은 컬렉션으로 중국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7월 18일에 진행된 수주회에서도 감성이 묻어나는 세련된 스타일과 뛰어난 품질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져, 직진출 이후 사업 성장에 대해 낙관적 전망이다.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ANDZ by ZIOZIA와 ZIOZIA)」는 현재 중국 내 25개점을 운영 중이며, 올 하반기 추가로 25개점을 오픈해 2013년 50개 매장에서 약 100억원 목표를 가지고 있다. 또 2014년 50개 점을 추가 오픈해 100여개 매장에서 약 3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인기 몰이 중인 김수현을 모델로 활용, 적극적인 마케팅 홍보 활동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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